진단부터 임플란트, 신경치료까지 신정역 치과 의 단계별 기록

안녕하십니까,

신정역 치과 원장 범석영입니다.

일상생활에서 가끔 치통이 느껴지거나

이가 시린 적은 없으셨나요?

한 군데만, 아주 조금씩 아프면

병원 진료를 미루거나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기도 합니다.

​

하지만,

불편한 곳이 하나라고 해서

문제도 하나인 경우는

생각보다 많지 않다는 점입니다.

​

충치나 균열, 잇몸 문제는

초기에 뚜렷한 증상이 없습니다.

​

그래서 불편을 느끼셨을 때는

이미 여러 부위에서

변화가 진행된 경우일 수 있습니다.

​

일상 속에서 불편감이 지속적으로

느껴지신다면

아래 포스팅을 봐 주시길 바랍니다.

초진

2025.09.11

신정역 치과 에서 준비한 사진입니다.

​

노란 동그라미 부분에

치아가 없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

​

빈자리를 채우려고 하는 성질 때문에

양옆 치아들이 기울어져 있는 모습도

덩달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 케이스의 주된 불편은

두 가지입니다.

​

오른쪽 위 치아(화살표)의 날카로움,

그리고 왼쪽 아래 어금니(동그라미)의

저작 시 불편감입니다.

​

이 두 가지의 원인부터

차례로 확인합니다.

2025.09.11

먼저 오른쪽 위 치아를 보면,

근심측, 즉 치아의 앞쪽 면으로

우식이 깊게 진행되어 있습니다.

​

날카로운 느낌이 나타나는 원인도

이 우식으로 치아 외형 일부가

무너졌기 때문으로 봅니다.

다만 저작 시 통증과

타진 반응이 뚜렷하지 않다면

신경 손상이라고

확정 지을 수는 없습니다.

신정역 치과 의료진의 판단에는

우식이 신경에 인접해 있는 만큼,

치료 과정에서 신경치료가

동반될 가능성을 염두에 두어야 됩니다.

치료 계획 및 과정

2025.09.22

먼저 상실된 세 개의 어금니는

임플란트로 회복합니다.

​

장기간 비어 있던 부위인 만큼

잔존 골과 대합치 상태를

함께 고려해야 됩니다.

​

치아가 상실된 채로 자리를 오래 비워두면

양옆 치아가 그냥 그 공간으로 기울고,

​

마주보는 치아는 맞물릴 상대가 없어

조금씩 올라가야 됩니다.

​

특히 한 부분이

보철 수복에 필요한 수직 공간이 부족하여,

식립에 앞서 치조골 형태를

다듬는 과정을 병행합니다.

​

오랜 기간 치아가 비워진 경우에는

치조골 흡수가 일어나

임플란트 식립 공간이 부족해질 수 있습니다.

​

그런 경우에는 GBR(골유도재생술)을 통해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GBR이란? 부족한 뼈 공간을 만들어 주는

인공 뼈수술입니다.

2025.09.18

크랙 라인이 확인된

왼쪽 아래 어금니는

신경치료로 접근합니다.

​

균열이 신경에 영향을 주는

상황인 만큼,

​

신정역 치과 에서 생각하기에는

치아 내부를 정리해

증상을 안정시키는 방향으로

치료를 계획하는 게 바람직해 보입니다.

오른쪽 위 치아는

깊은 우식을 제거한 뒤,

2025.10.10

코어로 내부 구조를 보강하고

크라운으로 치아 전체를

감싸는 방식으로 수복합니다.

​

남은 치질이 충분하지 않을 때

치아를 단단히 지지하고

저작 기능을 회복시키는

대표적인 방법입니다.

완성

2025.12.19 / 2025.10.17

세 곳의 어금니에 임플란트가

자리잡은 모습입니다.

​

최종 보철을 사용하기 전에는

임시치아를 만들어

끼우고 사용합니다.

​

약 일주일 정도 소요되며,

임시치아를 만들어 끼우는 이유는

일시적으로나마

구강 기능(심미, 저작, 발음등)을

회복시켜주기 위함입니다.

2025.10.17

신정역 치과 에서 준비한 보철 사진입니다.

구강을 본 뜬 모형 위에

알맞게 디자인된 최종 보철을 끼워서

​

대략적으로 확인(교합 조정,

외형 다듬기 등) 과정을 거치고

​

​환자의 구강에 끼워

큰 불편감이 없는지 짧게 확인해 본 뒤,

최종적으로 장착하게 됩니다.


20260103 / 20251017

임플란트 최종 보철 장착이 완료되고,

근관치료(신경치료) 또한 완료된 사진입니다.

20260103

위 사진을 보시면

지르코니아 보철이 장착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지르코니아는 내구성이 강한 재료로,

강한 저작력을 받는 어금니 부위에서도

안정적으로 기능을 받쳐 줍니다.

이렇게 진단부터 임플란트와 신경치료,

최종 보철까지 순서를 지켜 이어가면,

비어있던 어금니 자리의 저작 기능도

점차 제자리를 찾아갑니다.

​

지르코니아라는 재료는 내구성이 강해,

구강 내 대부분의 저작력을

받아내는 치아(어금니)임에도

​

강도가 강한 재료를 사용하면

문제점을 해소할 수 있습니다.

글을 마치며

임플란트는 단순히 식립이 끝났다고 해서

치료가 끝난 게 아닙니다.

지속적인 관리가 필수적이며,

관리를 소홀히 하게 되면

2차 감염이나 출혈 등의 부작용으로

불가피하게 재수술을 하게 될 수 있습니다.

개인 구강 관리도 중요하지만,

3~6개월에 한 번씩

정기검진을 받아보시기를 권해드립니다.

​

이상,

신정역 치과 원장 범석영이었습니다.

​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치료기간: 2025.09.11~2026.0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