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범석영 원장입니다.
간혹 구강 관리를 잘하지 않으셔서
치아에 문제가 생긴 경우가 있습니다.
간단한 충치라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하지만 신경치료나 임플란트 등
큰 치료를 여럿 해야 된다면,
구강 관리에 신경 쓰셔야 되는데요.
오늘은 치료해야 되는 경우가 많다면
어떻게 계획을 수립하는지,
화곡동 치과 에서 준비해온 예시를 통해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1. 치경부 마모증과 심한 우식
예시 사진을 보겠습니다.
전반적으로 구강 상태가 잘 이뤄지지 않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
곳곳에 치경부 마모증과 치료의 흔적,
심한 우식증도 찾아볼 수 있습니다.
잇몸 상태도 양호한 편은 아니라
엑스레이를 통해 치조골의 높이를
체크해보는 게 중요합니다.
2. 치주염으로 인한 골소실과 충치
엑스레이를 보면 충치의 깊이와
치주염으로 인한 치조골 소실이 확인됩니다.
단순히 치아 하나씩 치료하는 것이 아니라
전체적인 잇몸 상태를 개선하는 과정도 필요합니다.
잇몸의 건강이 치아를 오래 유지하는 데
중요한 요소가 되므로,
화곡동 치과 에서 이 경우는
꼭 치주치료가 이뤄져야 된다고 봅니다.
특히 #37, #47 두 어금니는
우식증이 발견되었을 뿐만 아니라
골소실도 크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또한 #25도 충치가 깊고 골소실이 있어
신경치료를 하는 건 좋은 방향이 아닙니다.
이들은 발치 후 임플란트를 식립하는 게
예후가 더 좋은 편입니다.
3. 발치 후 임플란트 식립
먼저 치아 사이에 깊은 충치와
치주염으로 인한 치조골 소실이 있는
25번, 37번, 47번 어금니를 발치합니다.
이 상태를 오래 유지할 경우에는
오히려 더 많은 잇몸 뼈를 잃게 되고,
골이식술을 해야 되거나
상악동 또는 하치조신경과 가까워져
힘든 수술이 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상황을 악화시킬 수 있는
원인을 먼저 제거하는 게 좋습니다.
그다음으로 CT 영상을 바탕으로
각 위치마다 픽스처를 어떻게 심을지
위치와 깊이, 각도 등을 설정하여
식립 계획을 수립합니다.
픽스처 식립 완료 후
잇몸 모양이 예쁘게 잡힐 수 있게,
치유 과정에서 임플란트를 보호할 수 있게
‘힐링 어버트먼트’를 체결하면 됩니다.
이후 뼈에 잘 유착되고
잇몸이 잘 회복되길 기다려줍니다.
4. 신경치료 및 치관확장술
그 사이에 다른 치아를 살펴보면
눈에 띄게 심각했던 35번 작은 어금니가 있습니다.
사진으로 보더라도 상태가 안 좋은 것을
어느 누구든 알 수 있을 거라 봅니다.
그 옆에 34번은 치경부 마모증이 있어
간단히 충전 재료로 보강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해결 가능해 보입니다.
하지만 35번은 임상치관 길이가
짧다는 것이 확인됩니다.
이 치아는 치아 뿌리 끝 염증(apical lesion)도 있어
신경치료를 해야 되기 때문에,
‘치관확장술(CLP)’로 크라운이 안정적으로
유지될 수 있게끔 높이를 조정해줍니다.
치관확장술은 잇몸과 주변 뼈를 살짝 다듬어
치아가 밖으로 더 길게 보일 수 있도록 만들고,
보철물을 안정감있게 고정시킬 수 있도록
공간을 확보하는 치료라 이해하시면 됩니다.
이 과정을 거치고 나면
신경치료 후 크라운을 씌웠을 때,
좀 더 튼튼하게 유지할 수 있습니다.
5. 신경치료 가능성이 있는 보철치료
앞에서 24번 치아의 충치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충치가 그리 심각하지 않았는지
코어 과정을 마치고 크라운을 씌워
끝마칠 계획으로 보여집니다.
주변 치아의 색상과 모양을 고려하여
자연스럽게 보철을 제작합니다.
최종 보철이 완성되었을 때
크라운을 올려주는데,
불편함이 없는지 꼼꼼히 체크하고
미세한 조정을 거쳐 마무리 해줍니다.
다만, 화곡동 치과 에서 봤을 때
충치 깊이에 따라 추후에 신경치료가
필요할 가능성도 있다고 봅니다.
6. 임플란트 마무리 및 치료 완료
이제 픽스처를 심어놓은 곳마다
크라운을 올려줌으로써
임플란트 식립을 끝냅니다.
최종적으로 엑스레이로 확인을 하며
모든 치료가 끝났습니다.
오늘 화곡동 치과 에서 준비해온 예시를 통해
알 수 있는 중요한 점이 있습니다.
많은 부분을 치료하는 것은
오랜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부담이 클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므로 지속적인 관리의 노력과
꾸준한 정기검진의 중요성이 부각됩니다.
모든 치료가 끝났다 하더라도
청결히 관리하지 않는다면,
이 같은 상황은 언제든 또 발생할 수 있습니다.
구강 상태가 좋지 않다면
3개월 내지 6개월에 한 번씩 검진을 받으시길 바라며
오늘의 글을 마무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5.06.09 ~ 2026.03.03






























